장보기 앱 '담다' (Haul - Smart Grocery List)
마트에서 사용하는 장보기 앱 — 담다 마트에서 카트를 한 손으로 밀면서 다른 손으로 폰을 봅니다. 카트에 넣은 것을 체크하기 위함입니다. 우유를 체크하려고 항목을 탭합니다. 그런데 체크가 되는 게 아니라 커서가 뜨고 키보드가 올라옵니다. 다시 닫고, 조그만 동그라미를 정확히 누르기 위해 노력합니다. 게다가 장 볼 목록은 생각난 순서 그대로입니다. 우유, 대파, 세제, 두부, 화장지, 사과... 과일 코너를 다시 가야 합니다. 사야 할 물건이 옆에 있는데도 지나치고 말아요. 마트에 가는 건 괜찮은데 물건 체크하는 건 좀 번거롭습니다. 그래서 만들었습니다! 살 목록을 정할 때부터 장 보는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. 1. 적기만 하면 카테고리로 묶어줍니다 사야 할 물건이 생각날 때마다 그냥 적습니다. 청양고추, 제육볶음 고기, 두부, 냉동만두, 김, 밀키스, 짜파게티 그러면 자동으로 카테고리별 분류 가 됩니다. 청양고추는 '농산물' 카테고리가 생기며 들어가고, 두부는 '유제품.계란' 카테고리가 생성되어 들어갑니다. 정리되지 않는 항목이 있으면, ' 정리하기 ' 버튼으로 마무리해 줍니다. 같은 품목을 여러 개 살 거면 개수도 함께 적힙니다. 냉동만두 ×3처럼요. 농산물 청양고추 정육 제육볶음 고기 유제품·계란 두부 냉동 냉동만두 ×3 가공식품·스낵·음료 김, 밀키스, 짜파게티 ×2 솔직히 분류가 늘 정확하진 않습니다. 다만 이 기능의 목적은 '정확한 분류'가 아니라 '같은 코너에서 살 것끼리 뭉쳐 놓는 것' 입니다. 라면과 과자와 음료가 한 덩어리로만 묶여 있으면, 그 코너에 한 번 가서 다 담고 나올 수 있습니다. 매장을 몇 바퀴씩 돌아다닐 일이 줄어듭니다. 2. 탭하면 체크됩니다 장보기 시작 을 누르면 체크 전용 화면으로 바뀝니다. 여기서는 글자 아무 데나 탭하면 바로 체크 됩니다. 커서 안 뜹니다. 키보드 안 올라옵니다. 조...